약손요법 > 약손효과
우리 시대에 약손이 무슨 쓸모가 있는가?

날마다 새로운 의학 정보에 접하다 보면 현대의학은 정말 못하는 일이 없을 것도 같지만 한편으론 그 나름의 취약점을 지니고 있음도 알게된다. X-Ray촬영 기술로 진단이 보다 정확하여 졌던 의료계가 최근에는 CT나 MRI진단 기기를 활용함으로 의학계의 질병 진단에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하였고 더욱이 면역반응을 이용한 면역진단 시약의 출현으로 온갖 질병, 특히 각종 암의 진단이 새로워 진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진단에 버금가게 실제의 질환을 치료하는데 외과적인 치료율은 대단히 높은 반면에 내과적인 부분에는 그러하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병명이 확실히 진단된 기타 분야에서도 현대의학으로 명확히 치료하지 못하는 병도 적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 때문에 각종 민간요법을 기웃거리는 병자가 늘어나고, 의학계에서도 대체의학이니 대안의학이니 하는 것이 힘을 얻어 가고 이 분야에 관심을 쏟는 전문 의료인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예전에 약손과는 달리 오늘의 약손요법은 의사가 잘 하는 일을 가정에서 대신 흉내 내자는 것도 아니요, 사이비 의료 행위를 하자는 것도 아니다. 건강 유지와 질병 치유에 크게 유익함에도 현대의학이 학문상, 제도상의 제약 때문에 할 수도 없고 거들떠 보지도 않는 일을 가정에서 하자는 것 뿐이다. 고대로 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 약손 요법을 이시대에 이룩하여 놓지 못함으로 영원히 우리의 것이 자취를 감추지 않게 하기 위하여 고령의 나이임에도 애뜻한 마음에서 새 천년의 시작인 2000년에 약손요법의 모든 것을 책으로 소개하려는 이동현 선생은 40년의 걸친 연구의 결과를 집대성하여 기(氣)와 사랑의 약손요법 제목하에 장애인 부모회의 부모 교육자료로 활용하기를 바라고 있다. 따라서 '전 근대적 유물'인' 약손이 21세기라는 새로운 과학문명 시대에 과연 어떤 일에 얼마 만큼이나 쓸모가 있는지 특정적인 것만 추려서 적어 보기로 한다.

미병을 고친다.

동양의학 원전에 '훌륭한 의사는 미병(未病)을 고친다'는 말이 있다. 미병이란 아직은 병적 증상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는 병, 그러니까 조만간 병이 나타나려는 준비 단계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무슨 병이건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것은 아니다. 자각 증상이 있기까지는 상당 기간의 준비 기가 있는게 보통이다. 그리고 병이 생기려고 할 때는 반드시 몸 거죽에 그 조짐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 예를 들어 신체의 형태상 불균형, 체벽의 과 긴장이나 압통, 망울이나 응어리, 근육의 경직이나 위축, 피부의 부종이나 발진 등이 일정한 부위에 알게 모르게 나타나는데, 그것이 곧 미병의 실태이다. 다만 초기 단계에서는 감각 이상이나 자각 증상이 뚜렸하지 않기 때문에 본인도 미처 모르거나 별로 관심을 두지 않을 뿐이다.

그러한 조짐들은 모두가 기혈 순환의 장애 현상이므로 그대로 놔 두면 언젠가는 발병하게 되지만, 그것을 해소하면 미병은 사라진다. 약손요법은 자각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라도 그때그때 병의 조짐을 발견하여 미리 손을 써서 미병을 고칠 수 있으며, 그 일이 바로 약손의 본령이다.

겉보기엔 멀쩡한 사람들도 약손쓰기로 몸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이미 미병 상태에 있음이 드러난다. 그런 형편이라면 병이 겉으로 나타나기를 기다려야만 할 이유가 없다. 무슨 병이든 간에 병이 생기려는 낌새를 알고 일찌감치 그싹을 도려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가정에서 일주일에 한두 번씩 약손을 주고 받는 것으로 미병을 초기에 다스린다면 가족의 건강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된다. 암이나 뇌졸증이나 간질환 등 '무서운'병에 대한 두려움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미병 고치기야말로 어느 건강법, 어느 치료법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약손쓰기만의 특점이라 할 것이다.

병아닌 병, 일상의 아픔을 해소한다.

미병의 둘째 단계에서는 감각 이상이나 자각 증상이 점차로 뚜렷해지기 시작한다. 어쩐지 늘 몸이 개운하지 않고 불편하다든가, 어리가 무겁고 아프다든가, 몸이 뻣뻣하고 어깨가 굳어서 거북하다든가, 팔이 저리고 옆구리가 결린다든가, 허리가 뻐근하다든가, 다리가 땅기고 무릎이 시큰거린다든가, 눈이 침침해지고 코가 막힌다든가, 명치가 아프고 가슴이 두근거린다든가 하는 따위 명확한 증상을 수반하는게 보통이다. 이러한 짜증나는 아픔과 불편을 안고 반건강상태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대다수 현대인의 삶이다.

우리 몸에 나타나는 아픔은 병을 알리는 고마운 신호이기는 하다. 그래서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것이지만, 간혹 '이름있는' 병명을 진단 받는 경우가 있기는 해도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병명이 나오지 않는다면 치료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근본 원인은 오늘의 환경과 각자의 생활 방식에서 찾아야 하겠으나, 증상이 이미 뚜렷하다면 약손으로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약손은 원래 가족이나 이웃의 아픔을 덜어 주려는 데서 시작된 것이다. 장애로 인하여 몸이 불편한 성인과 소아 및 유아를 현대 의학적인 치료를 받게 하여 그 고통의 원인을 제거하여 주어야 하지만, 단기 치료가 아닌 장기 치료를 필요로 할 때는 전문인과 전문기능에 맡기면서, 한편으로 가장 가까이에 있는 환자의 부모나 가족이 약손요법을 병행할 때 치유기간이 단축되며 고통을 쉽게 해소할 수 있다.

오늘의 약손요법은 몸 거죽에 나타나는 조짐을 살핌으로써 그러한 증상의 진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발견하여 손보는 것으로 일상의 아픔을 효과적으로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내 아이와 내 이웃의 병이 또는 장애가 전문인의 치료와 약손요법이 병행할때 증세는 호전된다. 약손을 놔두고 때마다 진통제나 안정제 따위의 약물에 의존한다면 약물 남용이 될 경우도 있고 부모의 약손을 응용하지 못하고 시설과 남의 도움만을 기다리는 것은 자칫 장애아이를 비롯한 그 부모의 의타심만을 기르는 결과를 초래하기 쉽게 된다.

스트레스를 이긴다.

현대인의 가정과 사회에서 끊임없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는 과학의 발달로 해결되기는 커녕 더욱 더 가중되기만 할 것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암을 비롯한 온갖 종류의 병을 일르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데도 그것을 이기는 확실한 치료법이나 특효약 같은 건 쉬 나올 것 같지않다.

의학적인 설명은 차차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가 직접 느낄 수 있고 알수 있는 것은 몸과 마음이 저도 모르게 긴장된다는 사실이다. 특히 몸과 어깨, 가슴과 등의 근육 긴장이 반복되거나 지속되면 점점 뻣뻣하게 굳어져서 그 영향이 자율신경 기능와 신체 각 부분, 내장 기관에까지 미치게 된다.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스트레스 대처법이라는 것들이 모두 근육 긴장 이완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일시적 근육 긴장이라면 몰라도 아주 굳어 버린 근육을 푸는 데는 호흡법이나 명상법이나 근육 이완법 등 자기 자신이 하는 방법만으론 역부족인 경우가 많다. 그런때는 맨손으로 직접 누르고 주무르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는 건 누구나가 알고 있다.

약손요법은 인체의 근육 계통을 경근(經筋)이라는 독특한 관점에서 보고 손을 쓰기 때문에 효과면에서 다른 맨손요법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월등하다. 약손의 부드러운 손길이 스트레스에 지친 마음을 안심시켜 대뇌에 깊은 휴식을 준다는 것은 뇌파 검사로도 확인된 바 있거니와, 약손을 받는 동안 받는이는 그야말로 세상 만사를 잊고 몸과 마음의 긴장을 단시간 안에 풀게 된다. 약손으로 일단 몸과 마음이 유연해지면 웬만한 스트레스도 견디게 되며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요령이 생겨 이때부터 자기 자신이 기공으로 그 효과를 지속시키면 된다.

만성병, 난치병을 다스린다.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간장질환을 비롯한 각종 만성병이 현대의학적 치료로도 좀처럼 완치되지 않는 것은 그런 병들이 모두 정신적인 병임에도 몸 전체를 대상으로 삼지 않고 증세만을 대상으로 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고혈압만 하더라도 온몸의 유연성만 높이면 자연히 정상 상태로 돌아갈 터인데도 일시적 효과 밖에 없는 강하제로 그때그때 혈압만을 조절하기가 고작이니 근본 치료가 되지 않는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난치병이라는 딱지가 붙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만성병 치료는 약물 치료와 함께 온몸의 상태를 개선하는 자구 노력이 없어서는 안된다. 자구노력에서는 의사가 지시하는 섭생법은 물론이요 좀 더 적극적 방법인 건강기공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건강기공이 각종 만성병 치료에 놀라운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은 의학자들의 임상 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밝혀진 지 오래다.

그러기에 장기간의 투병 생활로 의기 쇠진한 장애인과 병자에게 가족의 약손보다 더 믿음직스런 도움은 없을 것이다. 심리적인 면은 차치하고, 약손은 기공 효과에 경락 효과까지 함께 얻을 수 있으므로 가정에서 병자를 도와 만성병을 다스리는 최선의 길이며, 장애인에게 희망을 약속하는 약손요법임에 틀림없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약손쓰기는 어떤 경우에도 의사의 치료에 방해가 되지 않으며, 장기간 복용하던 약물을 점차로 줄여 나가다가 나중에는 아주 끊어 버려도 무방한 상태로까지 병세를 호전시킬 수 있다. 물론 약손의 효험이 나타난다고 해서 의사만이 병자에게 줄수 있는 도움, 예를 들어 정기적 검사 같은 것까지 소홀히 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병치료를 마무리한다.

병이란 우리 몸의 음양 오행 사이의 불균형과 부조화에서 생기는 갈등의 표현이므로 기혈의 흐름을 고르게 하여 균형과 조화를 회복하도록 하면 자연히 치유된다는 것이 동양의 치병 철학이다. 병이 자랄 수 없는 내부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는 뜻이다.
이와는 달리 서양의학은 병을 키우는 몸 자체는 보지 않고 거기서 자라난 병만을 적대시 하여, 폭력적인 수단으로 박멸해 버리는 것만이 첩경이라고 생각한다. 대체로 현대의학의 병 치료라는 것은 총칼은 물론이요 화학무기에 광선무기까지 동원하는 전쟁과 다름없다. 그것이 일단은 적군인 병을 격퇴할 수 있다 하더라도 처참한 전쟁의 상흔은 전쟁터인 온몸에 그대로 남게 된다. 그것을 말끔히 아물게 하지 않고서는 병치료를 완전히 끝냈다고는 할 수 없다.

어려운 투병 생활을 한 사람이나 큰 수술을 받은 사람, 특히 항암 치료 같은 것을 받은 사람의 몸에 손을 얹어 보면 온몸이 나무 토막처럼 굳어 있거나 고들고들한 응어리가 도처에 뭉쳐 있어서 전쟁터의 황폐를 연상케 한다. 의사로서는 이런 것에까지 관심을 기울일 겨를이 없을 터이지만, 그것을 그대로 놔두면 예후가 좋지 않아 그 몸이 또 다른 병을 키우는 온상이 된다. 유연한 몸에 병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앞에서도 말한 바 있거니와, 약손만이 투병으로 굳어 버린 몸을 정성껏 매만지고 풀어 주어 유연성의 회복을 촉진함으로써 깨끗하게 병 치료의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의 병을 달랜다.

동양의학은 애초부터 마음과 몸을 하나로 보고, 마음의 병이 곧 몸의 병이요, 몸의 병이 곧 마음의 병이라는 인식위에서 출발했으나, 서양의학도 근래에 와서는 심신의학이니 마음의 의학이니 해서 마음과 몸의 연관성에 대해 꽤 관심을 돌리게 되었다. 그래서 근년에는 성인병을 포함한 모든 만성질환의 70%이상이 심인성(心因性) 질환에 속한다는 주장까지 의학계 일부에서 나오고 있다. 마음과 몸이 하나라는 것은 의학적인 연구나 실험을 통해서도 입증되고 있으나, 그보다는 맨손으로 마음의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의 몸을 만져보면 더욱 확실하게 실감할 수 있다.

마음이 아프면 반드시 몸도 아픈 법이다. 이것은 움직일 수 없는 진리이다. 슬픔과 절망, 근심, 걱정과 불안감, 심지어는 분노와 질투심까지도 도가 지나치면 아픔으로 이어지게 마련인데, 그것은 몸의 아픔을 통해 느꺼지는 아픔이다.

마음이 아픈것을 가슴이 아프다고 말하는 것은 정말로 신체의 일부인 가슴 부위의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가슴뿐만 아니라, 약손으로 옴몸을 만져보면 뜻밖의 부위의 과 긴장이나 경직, 피부 과민이나 심한 압통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장애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마음의 아픔이 가슴의 쓰라림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이웃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눈 녹듯이 스트레스가 풀릴 때가 종종 있다. 이때 약손을 곁들이면 얼마나 금상첨화이겠는가. 마음의 병이 가두어진 상태로 오래 지속되면 응어리 져서 내부 질환으로까지 확대되는데 신체가 약한 사람이 쉽게 병자가 된다.

그렇다면 몸에 나타나는 고통을 덜어 주는 것으로 마음의 고통도 덜어 줄 수 있지 않겠는가. 마음의 병이 있는 사람의 몸을 약손으로 편안하게 해 주면 마음도 편안해 진다는 것은 단 한번만이라도 실제로 약손을 주고 받아 보면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일이다. 마음의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을 참된 연민의 정으로 대할 때 우리는 위로의 말을 잃고 거의 무의식적으로 묵묵히 끌어안아 주거나 등을 쓸어 주거나 손을 꼭잡아 주거나 한다. 그것은 몸을 통해 마음의 고통을 덜어 주려는 본능행위라고 볼 수 있다.

마음이라는 것이 몸 속에 담겨 있는 것이라면 몸의 문을 통해 마음에 다가갈 수 있고, 몸의 아픔을 달래는 것으로 마음의 아픔을 달랠 수 있음은 자명한 이치이다. 장애아이를 기를 때의 부모 마음이 아픈것은 우리 서로가 위로하며 달래면서 약손으로 아이의 건강도 회복시키며, 부모끼리의 약손 교환으로 서로의 위안이 된다면 병마는 우리 곁에서 사라질 것이다.

만성 피로를 떨쳐 버린다.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게 잘 먹고 편하게 사는 사회가 되었는데도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만 가고 있는 것을 보면 피로의 주된 원인이 단순한 과로에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만성 피로란 어떤일을 힘들여 할 수 없을 만큼 무기력과 권태감이 계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그에 따르는 갖가지 신체적 증상을 의사들은 '만성 피로 증후군' 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이것이 앞에 나온 '병 아닌 병' 이나 스트레스성 증후의 또 다른 이름으로 약손과 관련시켜서는 더 이상의 말이 필요 없을 것이다.

예로부터 안마나 지압, 마사지 등이 피로 해소법으로 알려져 왔고, 최근에는 큰 병원에 피로클리닉까지 설치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비용 문제 등은 논외로 하더라도 효과면에서 그 어느 것도 약손에 비할 바가 못된다. 성의만 있으면 집에서 언제든지 약손을 주고받을 수 있는데도 육체적, 정신적 피로에 지쳐 버린 가족을 멀뚱이 바라보고만 있다는 것도 말도 안된다.

우리 문화를 해외에 알린다.

건강과는 직접 관련되지 않는 사항을 한가지만 덧붙이기로 한다. 우리의 전통 문화 중에 해외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것으로는 태권도가 있다. 역동적이고 남성적인 특이한 몸놀림, 무서운 파괴력을 보여 주는 번개같은 발길, 외국 사람들이 매혹될 만도 하다. 그런데 그것이 과연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만을 심어 주고 있는지는 한 번 생각해 볼일이다. 더욱이 한쪽에서는 가는 곳마다 성급한 어글리 코리안의 기질을 과시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과 결부시킨다면 말이다.

하지만 태권도 가는 곳에 약손이 함께 간다면 어찌 될까. 정적이고 여성적인 조용한 몸놀림, 사람들의고통을 덜어주는 사랑의 부드러운 손길이 짝지어 따라붙는다면 그야말로 우리 국기의 태극 도형처럼 음양이 조화를 이루는 하나의 민족문화로서 우리의 기품을 훨씬 더 높여 줄 것이다. 태권도 협회에 소속된 유단자 혹은 장애인 부모가 해외로 장애아이와 함께 진출 할 때 약손을 배워 해외 사장에 보급할 수도 있고 전업 또는 부업으로서도 높은 소득을 올리 수 있음에랴. 해외로 나가는 한국 사람은, 특히 여성은 반드시 약손을 들고 가야 한다.